[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싸이맥스(160980)가 강세다. 시가총액이 1000억원까지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싸이맥스는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0원(1.30%)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싸이맥스는 2017~2019년까지 삼성전자 평택 투자로 실적이 담보돼 있는 반도체 이송장비 국내 1위업체"라며 "다만 시장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전공정 업체 주가가 최근들어 많이 상승한 상황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오는 2017년 실적을 감안하면 시가총액 1000억원 시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