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OK저축은행과 전국농아인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러시앤캐시가 후원하는 제7회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서 대구호크아이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총 9개팀이 참가한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서 지난해 대회 준우승팀인 대구호크아이야구단이 충주성심학교를 8대 5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개 팀, 약 200명의 농아인 야구선수가 참가해 안산배나물야구장과 성곡야구장에서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농아인야구대회의 준결승과 결승경기는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과 전국농아인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러시앤캐시가 후원하는 제7회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서 대구호크아이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OK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