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7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주택사업수익성이 미착공PF의 착공전환에도 개선됐다”라고 평가하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4년 공급한 1만4000 세대가 본격 매출화될 시기(2013년 4200세대, 작년 2만9000세대)”라며 “1분기 대피 주택원가율 80%로 전년대비 10%포인트 이상 개선됐으며 일시적 요인으로만 해석되지는 않는다”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장기미착공 PF(한강자이/평택자이 등)를 다수 착공전환하면서 영업이익률 0%로 추정했으나 공사가 진행되며 규모의 경제효과/원가절감 등으로 예상을 상회하는 상황”이라며 “해외 리스크는 사우디 ‘라빅2’은 여전히 원가투입 중이며 2분기에도 추가비용 반영 가능성 있지만 끝이 보이는 리스크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