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학교방문 축구교실' 진행

부산아이파크 구단과 70여개 초등학교 찾아

입력 : 2016-05-30 오전 10:36:50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맥도날드는 프로 축구 구단인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일환으로 '학교방문 축구교실'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맥도날드와 부산아이파크, 부산 교육청이 함께 진행하는 올해 축구교실은 오는 11월까지 부산 지역 70여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총 2만 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아이파크 유소년 코치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축구 수업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드리블,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스킬 클리닉,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는 체력증진 클리닉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산아이파크 선수들도 월 1회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부산아이파크의 홈경기를 1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거나 경기장 투어를 할 수도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축구교실을 통해 지난 10년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해왔다"며 "프로 축구 구단 코치진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지도 아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맥도날드)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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