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하나금융투자는
C&S자산관리(032040)에 대해 동부산관광단지 골프빌리지의 본격적인 분양 진행이 기대된다고 3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C&S자산관리는 자회사 동부산골프앤리조트PFV를 통해 동부산관광단지 내 4구역의 골프장 운영과 리조트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골프장의 경우 2014년 완공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골프빌리지는 총 72채의 건설 승인 후 현재 준공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1분기 기준 5채 분양이 완료돼 있으며 상반기 내 분양 승인 물량 16채에 대한 분양이 상당 부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부산관광단지 내 우수한 입지요건과 분양에 대한 관심도 감안 시 분양은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C&S자산관리의 기존 사업부는 신규 계약 체결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471억원과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7823.5%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