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디오(039840)에 대해 실적 추정을 하향했다며 목표가 역시 6만4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2분기보다 38.5%, 77.9% 늘어난 235억원, 79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5.4%, 60.3% 늘어난 989억원, 33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기준 디지털 임플란트 보급률은 3.6%"라며 "디지털 임플란트를 보유한 메가젠임플란트를 포함해도 전체 점유율은 4.7% 수준으로 디지털 임플란트 확산은 이제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디오의 주가가 올해 고점 대비 24% 하락했지만, 디지털 임플란트 선발 주자로서 수혜가 예상되는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