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한신공영(004960)은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효)플러스봉사단'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한신孝(효)플러스봉사단 회원 및 회원가족 약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현충탑 참배와 더불어 묘역정비 및 묘비 태극기 꼽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김과 동시에 자녀들에게는 국가에 대한 애국심, 역사의식 고취 등을 기대할 수 있었던 충실한 현장 학습이었다"며 "함께 참석한 직원들은 교육적인 의미 뿐 아니라 자녀들과의 친밀감도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신공영의 한신孝(효)플러스봉사단은 그간 사내 동호회에서 출발한 봉사활동을 회사 전체로 확대시켜 2015년 정식 출범했으며,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의 실천'이라는 모토 아래, 각종 환경 정비 활동, 무료급식, 연탄 나르기 등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을 벌여왔다.
◇한신공영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효)플러스봉사단'이 지난달 28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한신공영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