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코오롱인더(120110)가 강세다.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진화하고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는 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00원(2.85%) 오른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개디 1.2% 감소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1.1% 증가한 925억원 등으로 2012년 2분기 이후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오롱스포츠의 경우 중국 흑자 안착에 따른 매장 확대 지속, 잡화 브랜드 중국 진출 가속 등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진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