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코아스템(166480)이 강세다. 다계통위축증 치료제가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코아스템은 10일 오후 1시3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50원(5.65%)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아스템은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계통위축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CS10BR05의 상업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치료제가 없는 다계통위축증에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국내에서 독자개발한 신규 줄기세포치료제로서, 바이오분야의 국가 경쟁력 향상과 수익 및 고용 창출 효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