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환율하락으로 연일 약세를 보였던
현대차(005380)가 환율 상승과 향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43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1.60%오른 10만 1500원을 기록하며 주가 10만원선을 회복했다.
이는 장중 1150원대까지 떨어졌던 환율이 이날 1170원대로 올라선데다 향후 실적도 양호할 것이란 긍정적 전망에 힘입은 데 따른 것이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우려와 달리 내년 내수 수요가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환율하락이 불가피 하지만 신차효과로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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