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모두의퍼즐펫 for Kakao’가 정식 출시됐다고 금일 밝혔다.

 

퍼니지가 개발한 모두의퍼즐펫은 3매칭 방식에 터치로 블록을 터트리는 탭 방식이 결합된 게임이자 귀엽고 아기자기한 아기동물들이 주인공이 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캐주얼 유저를 대상으로 카카오와 손을 잡고 소셜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모두의퍼즐펫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게임에 친구를 5명 초대하면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테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30레벨 달성 시 추첨을 통해서 300명에게 빙수 기프티콘 증정과 뽑기 비용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5성 캐릭터를 뽑거나 진화를 통해 만들면 100 주얼을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포함된다.

 

모두의퍼즐펫은 기존에 아시아 42개국에 소개된바 있으며, 이번 카카오와의 제휴와 새롭게 출시되는 것은 한국 지역만 해당된다. 이로 인해 기존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진행했던 친구초대나 하트요청 등을 카카오의 플랫폼을 활용해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했다.

 

이 외에 메인 타이틀에서 메뉴, 친구초대, 월드맵 등 다양한 UI 디자인 변화는 물론, 새롭게 소개된 ‘캐릭터 뽑기 시스템’을 통해서 1~5성 캐릭터를 뽑을 수 있다. 캐릭터를 뽑으면 게임 중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주변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도 있다.

 

넷마블게임즈 이정호 본부장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두의퍼즐펫 for Kakao’가 출시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변화와 강화된 소셜 요소로 주변 친구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