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지난주 미국에서 새롭게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들이 소폭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7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3000건 늘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켓워치가 예상한 27만건보다도 7000건이 많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한 건 지난달 초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67주 연속 호조와 부진의 기준선인 30만건을 넘지 않았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청구 건수는 26만9250건으로 250명 감소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