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7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2분기에도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걸로 전망하며 기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67억원, 160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 회복과 페이코 관련 마케팅비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여전히 자산가치대비 1배 이하의 인터넷주라는 점에서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