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일동제약(000230)은 장 건강 및 유산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유산균 피크닉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동제약이 추진하는 '장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아이들이 활기차게 뛰놀 수 있는 물놀이를 비롯해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전분을 사용해 유산균을 형상화한 버블쇼, 장 건강을 주제로 한 뮤지컬, 게임, 체험강좌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전신청을 통해 어린이가 있는 500가족 1800여명이 참가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유산균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나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국내 최초의 유산균소화정장제 ‘비오비타’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 '지큐랩'을 론칭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