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2지구 5블럭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10개동, 총 116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다. 2층 건물 1개동으로 전용면적 26㎡~35㎡의 12개 점포가 들어선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1억3900만원~3억72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23일 LH 인천지역본부 서창사업단(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121번지)에서 진행된다. 입점예정일은 아파트 입주예정일과 같은 2018년 2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 안에 위치해 고정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