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3종 출시

연 9.5~23.0%, 조기상환형 2종·원금보장형 1종 총 150억원 공모

입력 : 2009-10-21 오전 10:23:58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22~26일 3일간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신 ELS 836호'는 GS건설과 삼성SD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2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2.26%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 기준가 대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4.52%(연 22.26%)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기준가 대비 5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그 하락률 만큼 손실을 입는다.
 
'대신 ELS 837호'는 LG화학과 SK에너지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75%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하여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9%(연 23%)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그 하락률 만큼 손실을 입는다.
 
'대신 ELS 838호'는 SK텔레콤과 LG전자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이상이면 연 9.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100%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8.5%(연 9.5%)의 만기 수익률을 지급하고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0월 27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836호 50억원, ELS 837호 50억원, ELS 838호 50억원으로 총 1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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