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뷰티, 문화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휴가철 여행객 시선을 모으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오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는 LG생활건강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오휘'와 함께 양태오 쿠션 4탄 출시를 기념하는 '오휘X양태오 콜라보 에디션 런칭 메이크업 쇼'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오휘 전속모델인 배우 신민아와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양태오, 중국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케빈추(周世杰)가 참석해 양태오 쿠션 4탄에 대한 소개 및 메이크업 노하우와 시연 등 뷰티 토크쇼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중국판 겟 잇 뷰티(Get It Beauty)인 '미려초가인(美??佳人)'의 메인 MC로 활동 중인 케빈추와 대륙을 사로잡은 한류스타 신민아를 보기 위해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뷰티 유투버, 셀프 메이크업 등의 유행으로 직접 시연해보거나 체험 후기를 통해 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뷰티 행사가 특히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고 즐기며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뷰티, 문화 관련 체험 행사들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