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선천성 안면기형 환아를 위해 마련한 동그라미회 캠프에 참여 가족들의 차량 이동 등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신흥 양지캠프장에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동그라미회 캠프에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들은 SM6 등 자사 차량을 이용해 참여 가족들의 캠프장 이동 및 귀가를 지원하고 점심 도시락을 제공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에도 안면장애 환아 수술비를 위한 기부금 약 3250만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전달된 기부금은 고객이 낸 총 기부금액에 르노삼성이 동일금액을 더하는 1+1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기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뽀로로 선물 세트가 제공됐다.
사진/르노삼성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