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동부증권은
포시에스(189690)에 대해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포시에스는 지난해 SC은행 10개국에 전자문서 솔루션을 공급한데 이어 지난달 몽 2위의 통신사인 유니텔과 전자계약 시스템인 이컨트랙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해외 기업과의 레퍼런스를 확보해 몽골 시장을 비롯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해외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윤구 연구원은 "포시에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3배로 국내 인터넷 엄종 및 소프트웨어 업종의 1.88배, 1.91배와 비교할 때 크게 저평가 됐다"며 "308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본업의 성장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