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한국토지신탁(034830)이 시행하고 새미래건설이 시공하는 '천안안서 코아루 에뜨젠'이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세계 기네스북에 대학타운으로 등재돼 총 5만여명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안서동에 1억원대 임대형 소형주택 분양 소식으로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동안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단지 규모나 천안지역 주민 수를 고려한다면 많은 방문객들이 몰린 셈"이라며 "상담객들 대부분이 투자목적으로 방문해 입지 및 상품 여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단기간에 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안서동 27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천안안서 코아루 에뜨젠'은 지하 2층, 지상 10~18층, 4개동, 전용 51~59㎡, 5개 타입 총 2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1㎡ 1억7980만원, 759만원 ▲52㎡ 1억8680만원, 781만원 ▲54㎡ 1억8040만원, 825만원 ▲58㎡ 2억500만원, 869만원 ▲59㎡ 2억545만원, 891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7월6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에 마련됐다.
'천안안서 코아루 에뜨젠'의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한국토지신탁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