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일양약품(007570)은 29일 페닐-이속사졸 유도체 및 그의 제조방법 관련 멕시코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바이러스 감염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페닐-이속사졸 유도체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본 특허의 물질은 기존 약물인 타미플루보다 효과가 높고 타미플루 저항성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나타내며, 타미플루와 달리 초기에 바이러스 복제효소 및 바이러스 표피의 탈각을 위한 융합기능 억제에 작용하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