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최대 연 8.60% 수익률을 제공하는 ELS를 포함해 총 5종의 파생상품을 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5673회 Nikkei225-HSI-S&P50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배리어(손실집입구간)를 45%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낮췄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7%(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6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8.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15670회 KOSPI200 조기상환형 ELS’는 기초자산을 하나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18개월), 90%(24·30·36개월)이상인 경우 연 5.3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5.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기초자산이 90% 미만이면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 코스피200, HSI, DAX, S&P50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 ISA 계좌에 편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7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미래에셋대우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