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이치알(143240)(대표 이정근)이 ‘201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8년째 1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신뢰도 높은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로, 국내외에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사람인은 사람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의 매칭 기술 도입 등을 통해 방문자수 1위 취업포털 사이트의 입지를 지켜오고 있다.

 

그 핵심인 매칭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게 각각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매칭연구소인 '사람인LAB'의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구직자는 사이트를 방문하면서부터 본인에게 최적화 된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했던 채용 공고나 이전 지원 내역, 직접 작성한 이력서 등을 토대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추천해 주기 때문이다.

 

또 모바일 환경에 맞춘 ‘모바일 공채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공채소식과 관련 콘텐츠를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취업성공 도우미’로 졸업/전역연도 계산부터 학점변환, 글자수세기까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업 회원 서비스는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계속 발전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전면 개편한 기업 회원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채용 절차에 따라 메뉴 카테고리를 배치해 한 눈에 서비스를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람인의 이정근 대표는 “사람중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채용 분야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사람인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람인은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재능마켓을 비롯해 중장년, 실버로의 영역확장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 일자리 매칭 플랫폼을 제공, 일자리를 구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찾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