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주가 최근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반사효과 가능성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오양수산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동원수산이 12.9%, 사조산업이 9.85%상승하고 있다.
그밖에 한성기업, 대림수산이 상승하고 있고, 코스닥의 신라수산도 11.35% 상승한 3,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곡물가 급등에 따라 수산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보고서에서 " 곡물 및 축산물 가격이 급등하게 되면 수산물에 대한 가격 저항도 적어져 수산물업체의 가격 인상이 쉬워지고 결국 매출증가와 수익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수산물 관련업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