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대웅제약(069620)은 발 전용 습윤드레싱 '이지덤 풋', 진물 흡수력이 높은 '이지덤 액티브'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지덤 풋은 새 신발, 등산화, 군화 등으로 인한 발 상처에 사용하는 습윤드레싱으로, 국내 최초로 발의 뒤꿈치와 앞꿈치, 복숭아 뼈 등 굴곡진 발 부위에 부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걸을 때 계속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발 상처의 통증 완화와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고, 100%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를 사용해 제거 시 이물질이 남지 않고 흡수력이 높아 상처 치유가 빠른 것이 장점이라고 대웅제약은 밝혔다.
이지덤 액티브는 진물 흡수력이 높고 피부에 밀착해 물, 세균, 바이러스 등을 차단할 수 있어 상처 보호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상처 크기에 따라 소형, 손가락용, 대형 등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지덤은 국내 습윤드레싱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과 규격의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