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나이벡(138610)이 미국 특허 취득 소식 속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55분 현재 나이벡은 전거래일 대비 1400원(12.33%)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이벡은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줄기세포 재생 또는 증식능 향상용 세포 침투성 융합 단백질과 관련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특허기술을 이용하면 세포에 대한 독성이나 부작용 없이 줄기세포의 재생, 증식·분화를 촉진시키는 단백질을 줄기세포 안으로 침투하게 할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줄기세포의 이식성공률을 높이고, 골조직으로의 선택적인 재생·분화를 달성할 수 있어 세포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