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삼성증권은 27일 LG전자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삼성증권 ELS(주가연계증권) 2757회’를 200억원 한도로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LG전자와 LG화학 두 종목이 2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주가가 4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20.01%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이 상품은 또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의 85%이상(4, 8, 12개월), 80%이상(16, 20, 24개월)이면 해당 시점에 연 20.01%로 조기상환 된다.
단,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종가기준으로 45% 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또 3년 만기시점에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주가가 40%이상 하락해 있지 않으면 연 17.40%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슈퍼스텝다운 ELS 2758회’상품도 같은 기간에 함께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