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영준기자]
KT(030200)가 기업용 업무포털 서비스인 비즈메카 이지의 협업기능을 확대한다.
KT는 기업용 업무포털 서비스 비즈메카 이지가 무료로 제공하는 업무기능에 협업 7종 등을 추가해 기존 18종에서 총 25종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즈메카 이지는 국내 최초로 PC와 모바일을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업무할 수 있도록 출시된 중소기업용 업무포털 서비스다. PC와 모바일 연동뿐만 아니라 메일, 그룹웨어, 회계 등 18종의 다양한 업무 기능을 한 화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T의 모델과 직원들이 비즈메카 이지의 무료 기능 확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KT는 비즈메카 이지 출시 이후 꾸준히 온라인과 오프라인 컨설팅을 통해 청취한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고객사가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협업기능 중심으로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유료 5종, 무료 25종 등 총 30종의 업무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우 KT기업솔루션본부 본부장은 "기업간 입소문을 통해 비즈메카 이지의 가입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 고객들의 서비스 개선, 기능추가에 대한 요구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넘버 원 기업용 업무포털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