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엔텔스(069410)가 미국특허 취득 소식 속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1시3분 현재 엔텔스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3.60%) 오른 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텔스는 BYOD(개인소유의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같은 정보단말기를 업무에 활용) 서비스에 대한 분리과금 시스템·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분리과금 방법에 대한 미국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BYOD 환경에서 법인과 개인의 사용용도에 따라 사용된 데이터 사용요금을 분리해 과금하는 시스템과 방법에 대한 기술이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의 기술발전과 무선네트워크 환경의 발전으로 업무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휴대단말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해 데이터를 사용할 시 법인, 개인 등의 사용용도를 구분해 데이터 요금을 다양한 방식으로 분리과금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