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2분 현재 유비벨록스는 전거래일 대비 250원(2.14%)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비벨록스는 그동안 주력사업인 스마트카드사업의 부진과 더불어 라임아이 등의 적자로 인해 실적이 저조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하지만 올해의 경우 스마트카드사업에서는 중국·라이센스 로열티 매출 증가로 인해 다소나마 실적이 회복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라임아이 매출의 대폭적인 증가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면서 전체적으로 유비벨록스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유비벨록스의 실적에 대해 매출액 101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