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한카드가 교보문고와 함께 도서 기부 캠페인을 이 달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한카드 고객이 교보문고 '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한 후 신한 FAN페이(앱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신한카드가 도서 1권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로드림 서비스는 교보문고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책을 구매하고 원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기부받은 도서를 모아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가 지정하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어린이 글짓기 대회는 8월 말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 '아름인'이나 '아이들과미래'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신한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FAN클럽' 오픈에 따라 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향후 신한 FAN클럽을 통해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교보문고와 함께 도서 기부 캠페인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