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미래에셋생명(085620)에 대해 “상장 보험사중 투자매력이 높다”라고 평가하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정준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당기순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는 지난해 2분기 법인세 환급에 따른 것으로 세전이익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해 당사 전망치를 14.3%, 컨센서스를 16.3% 상회했다”라며 “미래에셋생명은 저금리에 강한 구조, 저평가된 주가를 보이고 있으며 보장성과 수수료 기반 영업으로 생명보험사중 저금리 및 제도변화에 강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라며 “철한 보장성 위주 영업을 통해 2분기 일반계정 수입보험료에서 보장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42.6%까지 상승했다”라며 “올해 Fee-Biz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긴 했으나, 향후 PCA생명을 인수하게 될 경우 관련 시너지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반면 PBR은 상장 보험사 중 가장 낮아 투자매력이 높다”라고 평가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