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주력 게임중 하나인 아이온 공개서비스 1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1일을 플레이엔씨(
www.plaync.co.kr)에서 서비스 중인 아이온 공개서비스 1년을 기념해 '2009 아이온 데바의 날'로 정하고, 기념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먼저 '데바여, 다시 태어나라'는 이벤트를 통해 아이온 고객 모두에게 캐릭터의 외모를 변경할 수 있는 외모변경권을 무료로 지급한다.
데바는 아이온에서 일반적으로 10레벨 이상인 플레이어로 '인간이 각성'한 것을 의미하며, 이때부터 날 수 있다.
기념일인 11일에는 아이온 모든 서버에서 게임마스터(GM)과 함께하는 '비상소집령', '퀴즈 풀기'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각 종족 대도시에서 '축제의 데바'를 통해 고깔 모자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아이온 인물'과 '2009 아이온 기네스'도 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일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aion.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26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G스타에서 아이온 미래비전 동영상 '데바의 꿈, 아이온의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