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1일 와이솔(12299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은 더욱 양호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31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추정 3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213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영업이익률 10.2%)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2%, +28.5% 증가할 것”이라며 “주요고객의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의 파생상품 및 보급형제품 물량 출하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SLM 및 Diversity FEM 매출 본격 성장할 것이며 중화권 매출도 점차 확대될 것”이고 전망하며 “듀플렉서 모듈 제품 상용화 성공으로 하반기 의미있는 매출을 전망한다”라고 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