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갓(GOD : 운명의 수호자)'이 상대의 성을 침략해 자원을 약탈하는 게임의 색다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엠플러스소프트가 개발한 갓은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 ‘만능형’ 등으로 구분된 약 300 종의 매력적인 영웅들을 수집하고, 전투 참여,  강화 및 진화 등을 통해 성장시키는 재미를 맛볼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흥미진진한 시나리오에 따라 차례로 전투를 진행해 나가는 ‘모험’, 두 명의 이용자가 3종씩의 영웅을 투입해 대결을 펼치는 ‘팀 대전’, 8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해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난투전’ 등 다채로운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상대의 ‘캐슬’을 침략해 장비 제작과 건물 강화 등에 필요한 자원을 약탈하는 동시에 적의 공격에도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토벌전’은 이 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스마일게이트는 갓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3성 영웅 확정권’ 등의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모험’ 모드의 모든 스테이지를 '어려움' 난이도로 완료할 경우 보석(게임 재화) 300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간 대결(PVP) 모드에서 브론즈 등급을 달성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보석 500개를 지급하고, 마스터 등급에 올라 일정 기간 유지하는데 성공하는 이용자들에게 최대 5000개의 보석을 추가로 선물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여러 가지 이벤트가 동시에 열린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갓의 구글 플레이 출시에 앞서 사전 등록 프로모션도 시작했다. 이벤트 페이지(URL)에서 출시 전까지 다운로드를 예약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보석 1500개’, ‘골드 5만’, ‘4~5성 장비 뽑기권’, ‘신발 100’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아이템 패키지를 선물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