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오뚜기(007310)에 대해 “전부문적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기존 115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식음료 지수 하락으로 목표주가를 하향했지만 캐시카우 점유율 회복과 수익 증가 등을 고려할 때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평가하며 "건조식품류와 농수산 가공품류 등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치대치를 상회했고 3분기 역시 성수기를 맞아 기타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라며 “라면 성장률은 둔화되지만 원가율 개선으로 전사 영업이익은 오히려 증가했고 여전히 개선이 가능하다”라고 내다봤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