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아식스는 프리미엄 러닝화 젤 카야노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젤 카야노 23'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젤 카야노는 국내 러너들 사이에서도 마니아층을 보유한 대표 러닝화로 '젤 카야노 23'은 아식스 안정화 카테고리의 최상위 제품이다. 달릴 때 발목이 안쪽으로 심하게 꺾이는 과내전 성향의 러너에게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러너의 체중을 분산시켜 러닝 시 자연스러운 무게 중심 이동을 돕는 '가이던스 라인'과 발목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러닝화 전족부와 후족부에 배치된 아식스 고유 완충 소재 젤이 지면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흡수해 장거리 러닝에도 안정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미드솔에는 기존 소재인 '스페바'에 아식스의 최신 소재 '플라이트폼'이 이중구조로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경량성 미드솔이 적용돼 이전 제품에 비해서 무게는 줄었고 쿠셔닝과 내구성, 반발력은 높아졌다.
이외에도 러닝화 갑피에는 신축성과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를 무재봉 방식으로 적용해 착화감과 쾌적함을 느끼도록 했다. 색상은 대표 색상인 '오렌지'를 비롯해 8종으로 출시됐다.
(사진제공=아식스 코리아)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