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저평가된 주식을 편입해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유경PSG좋은생각자산배분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형)’펀드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유경PSG좋은생각자산배분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형)’(이하 ‘유경PSG좋은생각펀드’)은 좋은 주식을 싸게 산다는 가치투자 기반의 펀드이다.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지만 코스피 등 별도의 벤치마크가 없이 시장의 변동성과 무관한 수익을 추구한다.
또 ‘유경PSG좋은생각펀드’는 주식과 채권의 투자비율의 합을 투자신탁 총자산의 70%이상으로 하는 펀드이다. 바텀 업(Bottom Up) 방식의 전통적인 가치투자철학을 바탕으로 저평가 매력과 재평가 요인을 동시에 갖춘 종목에 투자하고, 경기민감주·테마주 투자를 지양한다. 안전한 기회라고 판단될 때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기회가 없다고 판단되면 주식비중을 0%까지 축소시키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도 특징이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집중 투자하는 ‘유경PSG좋은생각펀드’가 자산배분과 가치투자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PSG좋은생각펀드’의 보수는 연 1.755%이며(Class C기준)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이익금의 30%의 환매수수료가 발생한다. 이 펀드가 투자한 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으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