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이랜드의 라이프스타일숍 모던하우스는 18일 애견용품 라인인 '펫본(PETBO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펫본은 반려견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숍으로 의류와 액세서리, 쿠션, 장난감, 간식거리 등 400여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반려견용 의류는 300종이 마련됐으며 어반, 모노, 로맨틱, 인디고 등 4가지 콘셉트가 있어 반려견의 종류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티셔츠와 항공점퍼 등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이 있으며 모자, 신발, 스카프, 헤어핀 등도 있다.
이 밖에도 쿠션을 포함한 반려견 텐트와 수면용 방석, 휴대용 스마트 물병 등이 마련됐다.
모던하우스는 이날 NC강서점에서 펫본 라인을 첨으로 선보였으며 이달 말까지 뉴코아 강남점과 일산점, 분당점, 평촌점, NC서면점 등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다음달 초에는 모던하우스 펫본 온라인몰을 오픈하며 점차 전국 매장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이랜드 모던하우스 관계자는 "애견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견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생활용품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강아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려동물 전반에 사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랜드 모던하우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