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9일 이른바 4대강 관련주가 동반 급등세다. 4대강 살리기의 환경 영향 평가 협의가 마무리 되면서 오는 10일부터 공사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소식이 증시에서 앞서 선반영되고 있다.
오전 9시7분 현재
이화공영(001840)은 전 거래일 대비 1750원(14.76%) 상승한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등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환경 영향평가 협의가 지난 6일 모두 마무리됐다며, 오는 10일부터 15개 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하천준설과 정비사업 등 일반공사 1차분도 조만간 시공사를 선정, 오는 16일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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