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게임빌(063080)이 간판 모바일 야구 게임 브랜드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가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에 첫 선을 보인 ‘MLB 퍼펙트 이닝’부터 최신작 ‘MLB 퍼펙트 이닝 16’까지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흥행하면서 일군 성과라서 주목된다.
게임빌 'MLB 퍼펙트 이닝'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 천만건을 돌파했다. 대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서 장르 매출 동시 1위를 지속 중이다. 사진/게임빌
어느덧 이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야구 게임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전체 다운로드 중 해외 비중이 90%에 육박하면서 전 세계 마니아들을 꾸준히 양산하고 있다.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등에서 강세를 보여 왔으며 대만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 매출에서 동시 1위를 장기화하고 있다.
게임빌은 공게임즈의 유기적인 파트너십은 물론 풀3D 실사 그래픽을 통해 극대화된 리얼리티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강점을 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최신작 ‘MLB 퍼펙트 이닝 16’에서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강타자인 ‘브라이스 하퍼’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MLBAM, MLBPA, MLBPAA 등의 MLB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총 30개 메이저리그 구단과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을 실제와 같이 반영한 풍성한 콘텐츠도 돋보인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