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몬스터 수집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슈퍼리그’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약은 다음달 7일로 예정돼있는 몬스터슈퍼리그의 한국과 일본, 대만, 북미 지역의 글로벌 출시에 앞서 25일부터 출시 전까지 공식카페와 특별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네시삼십삼분이 몬스터 수집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슈퍼리그’의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진/4:33
몬스터슈퍼리그는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면서 발견한 몬스터를 포획하고 전투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수집형 RPG다. ‘스타몬’이라 불리는 약 550여 종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몬스터가 등장해 이용자와 호흡한다. 특히 몬스터슈퍼리그 마스코트격인 '미호'는 대부분의 이용자가 선호할 만큼 귀여운 모습을 자랑한다. 게임 내에서는 8개 맵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를 비롯해 던전 차원문, 스타몬 리그, 혼돈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몬스터슈퍼리그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전체 재접속률 약 70%, 미국 재접속률 약 80%를 달성하며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 북미유저는 “타블렛 기기로 했던 게임 중 가장 재미 있었다”라고 극찬하는 등 많은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차준호 4:33 사업본부장은 “지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몬스터슈퍼리그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며 “4:33이 글로벌 런칭하는 첫 번째 작품인 만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4:33은 몬스터슈퍼리그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유료 아이템을 살 수 있는 스타젬 200개와 10만 골드를 증정하고, 누적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선물한다. 또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패드 미니4, 1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원 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4:33은 몬스터슈퍼리그를 포함해 모바일 AOS ‘아이언사이드’, 모바일 감성 RPG ‘붉은보석2’, 원조 넘버원의 귀환 ‘스페셜포스 모바일’, 삼국지와 블레이드 IP의 만남 ‘삼국블레이드’, 우주 전략 SF 게임 ‘인터플래닛’ 등 새로운 기대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