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보령제대혈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30회 서울 국제임신출산육아박람회(베페)에 참가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박람회 기간 중 제대혈 보관 계약 고객 대상으로 가격할인은 물론 보관 연장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보령제대혈은행 계약 시 14만원 상당의 출산준비 선물은 물론,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수유쿠션, 이유식 스푼 등 최대 3가지 이상의 선물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기존 보령제대혈은행 보관고객 대상으로 '보령제대혈 가족 홈커밍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 이벤트는 기존 계약자가 보령부스에 방문하면 사은품을 증정하고, 그동안 보관·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설명뿐 아니라, 제대혈 이식 정보, 연구 실적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보령제대혈뱅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과거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 국한됐던 제대혈이식 치료가 최근 뇌성마비, 발달장애에서도 치료성과를 보이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