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투자설명회 '성황'

입력 : 2016-08-26 오전 11:41:3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푸르지오 밸리에서 진행한 투자설명회가 예상보다 더 큰 호응을 바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출퇴근이 쉽고 편리한 생활환경 등 입지조건이 좋은 상품 특성에 매력을 느낀 투자자들이 많았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약 300명이 참석했다. 현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참석자들이 몰려 늦게 도착한 일부 참석자는 강의장 뒤에 서서 설명을 들어야 할 정도였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는 17년 경력의 현직 세무사가 ‘부자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절세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단지 설명에도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최근 이어지는 재건축으로 다시금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강남권에 10여년 만에 분양되는 대단지 오피스텔 분양인 만큼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교통환경과 인프라, 투자가치 등 투자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어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뒤에도 따로 준비된 상담석에도 끊임없이 문의가 이어졌다"며 "또한 이번 투자설명회 뿐 만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분양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로 공간이나 구성 등을 보다 발전시켜 입주자 및 투자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역삼역 도보 5분거리 초역세권 입지에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9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총 736실, 전용면적 17㎡~39㎡(1룸~2룸, 총 7개 타입), 지하 7층~지상 18층의 오피스텔과 부대시설로 지어진다.
 
단지는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역삼역에서 300m 떨어진 도보 5분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분당선 선릉역과 9호선 언주역과도 가깝고, 신분당선 강남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를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고,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9월 중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서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푸르지오 밸리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우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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