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다음주에는 다시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의 영향으로 월요일(29일) 강원 영동과 경상도에서 비가 내리겠다. 또 기압골의 영향으로 목요일(9월 1일)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전반에는 평년 최저기온인 16~23도, 평년 최고기온인 25~30도와 비슷하겠고, 후반에는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 강수량인 3~19mm보다 적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도는 비슷하거나 많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1.0~3.0m로 높게 일겠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