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의 '센트룸'은 지난 1999년 출시 이래 17년째 전세계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멀티비타민이다. 국내선 지난해 180억원 실적(IMS데이터)의 기록하며 명약반열에 올랐다.
센트룸은 비타민 연구사인 미국 레드리 연구소에서 개발돼 현재 전세계 51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가별, 연령별 영양 상태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102가지의 각각 다른 영양 조성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국내에는 한국인 영양 요구량을 고려해 각 성분과 함량을 개선한 '센트룸 어드밴스'와 실버 세대를 위한 '센트룸 실버 어드밴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센트룸 어드밴스와 센트룸 실버 어드밴스는 총 25가지의 필수비타민과 미네랄을 과학적으로 조성한 제품이다. 하루 한 번, 한 알의 복용으로 간편하게 현대인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육류 섭취의 증가와 외식 문화의 발달로 일부 영양소가 과잉 공급되기도 하고, 생활 습관에 따라 특정 영양소는 결핍되는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식사만으로 영양의 균형을 챙기기 어려운 현대인에게 하루 한 알로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센트룸이 스마트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