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제일약품(002620)이 일반 의약품 부문을 분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주가는 약세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제일약품은 전날보다 2700원(2.95%) 떨어진 8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에서 "일반의약품 사업무문을 분리해 신규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독립경영과 객관적 성과평가를 통해 책임 경영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할 후 전문의약품 사업을 하는 제일약품은 존속하며, 일반의약품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제일 헬스사이언스가 설립된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