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영준기자]
KT(030200)가 휴대폰 보험서비스 KT 폰 안심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KT는 고객의 휴대폰 분실과 파손 시 보장 혜택에 집중한 KT 폰 안심케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KT 폰 안심케어는 기존 보험 부가서비스 상품인 올레 폰 안심플랜 상품을 개편한 서비스로, 휴대폰 분실과 파손 시 보상혜택에 중점을 뒀다.
KT 모델이 KT 폰 안심케어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KT
특히 월 이용료를 기존 상품에 비해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했으며, 월 이용료와 기타 조건 등에 따라 ▲스페셜 ▲베이직 ▲파손 ▲일반 등 총 4가지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스페셜 유형의 경우 기존 실 납부금이 매달 5720원이었으나 새로운 KT 폰 안심케어는 매달 4600원으로 낮아졌다. 통신사 동급 유사 서비스와 비교해도 가격이 가장 저렴해 가성비로 고객 만족을 끌어낼 계획이다.
김영호 KT 영업본부 본부장은 "KT 폰 안심케어는 고객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