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삼성바이오에피스는 캐나다로부터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인 '브렌시스(SB4)'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브렌시스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약 10조원 팔린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캐나다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MSD를 통해 판매된다.
 
브렌시스는 지난해 9월 국내 식약처의 제품 판매 허가를 시작으로 올해 1월과 7월 각각 유럽연합집행위원회 (EC), 호주 의약품 규제기관 (TG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한국 , 유럽 , 호주에 호주에 이어 이번 캐나다에서의 브렌시스의 판매 허가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보다 많은 자가 면역 질환 환자들에게 환자들에게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 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