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삼성출판사(068290)에 대해 직영점 확대로 인해 계열사 아트박스의 고성장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트박스 직영점은 올 상반기 60개에 달했다"면서 "향후에도 매년 10개 정도 직영점 추가할 계획이며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매출 중 본사 출판은 500억원을 기록한 반면 아트박스는 1008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최근 주가 흐름과 관련해서는 "모바일 플랫폼인 자회사 스마트스터디의 신규 게임 출시에 영향을 받아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